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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정비상을 선언한 뒤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주던 산후조리비 지원을 9월 신청분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하기로 했다. 산후조리비 종료는 확정됐지만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보조율을 최대 30%로 낮추는 방안은 2027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군과 협의 중인 단계다. 도민은 자신이 받는 지원이 도비 매칭 사업인지, 시·군과 도의 공지에서 종료나 축소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중증질환 가구는 산정특례 같은 의료비 감면은 챙기지만, 돌봄과 생계를 받쳐주는 긴급복지지원·재난적의료비·장애인활동지원은 놓치기 쉽다. 이들 제도는 소득뿐 아니라 질환과 위기 상황, 신청 시점까지 따져야 대상 여부가 갈린다. 제도를 하나씩 뒤지기보다 복지멤버십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조회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만 65세라는 나이는 노인 복지의 입구일 뿐,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라는 잣대를, 장기요양은 돌봄 필요도라는 잣대를 따로 통과해야 한다. 어떤 조건을 충족하느냐에 따라 현금성 지원과 돌봄 서비스처럼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종류가 갈린다. 부모님 상황에 맞는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129와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창구에서 대상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