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 되는 제도
알아두면 돈 되는 제도은(는) 새로 생기거나 바뀌는 제도와 신청 방법를 중심으로, 핵심 기준과 실제 선택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합니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이번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갈아타기도 허용된다. 만 19~34세가 3년간 월 최대 50만원을 부으면 정부가 납입액의 6~12%를 기여금으로 얹어 주며, 정부는 우대형 기여금을 최대 25%까지 늘리는 방안을 2027년 예산안에 담았다. 소득 요건과 우대형 자격, 갈아타기로 유지되는 혜택을 따져 본인에게 유리한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명절 특별단속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가 3,700곳 넘게 적발됐고, 거짓표시가 미표시보다 많았다. 소비자가 위반을 신고해 확인되면 미표시는 건당 5만원 수준, 거짓표시는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은 1588-8112나 농관원 전자민원으로 신고하되, 사진과 영수증 같은 증거를 함께 남기는 것이 처분으로 이어지는 관건이다.
올해 예상보다 더 걷힌 초과세수가 50조 원을 넘어서면서, 이를 모아 두는 미래대응기금 규모가 2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남는 세수를 청년·성장동력·교육·지방 네 분야에 장기 투자하는 '재정 저수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식 개편도 함께 걸려 있다. 다만 세부 지출 원칙과 법제화는 아직 남아 있어, 국회 입법과 후속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유튜버 사업자등록의 기준은 특정 소득 금액이 아니라 광고·협찬 수익이 계속·반복적으로 발생하는지 여부이며,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면 금액과 관계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생긴다. 혼자 활동하면 면세사업자(940306), 직원과 시설을 갖추면 과세사업자(921505)로 등록하며 애드센스 외화 수익은 영세율이 적용되지만 신고 자체는 해야 한다. 등록을 미루면 미등록·무신고 가산세와 소급 추징이 붙으므로 수익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사업 개시일부터 20일 안에 등록하고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국가 근로자 복지제도는 회사 규모가 아니라 본인의 소득과 재직 요건으로 운영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근로자도 기준만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근로장려금,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대표적이며 자격 기준과 신청처가 각기 다르다. 근로장려금처럼 신청 기간이 정해진 제도는 시기를 놓치면 그해 지원을 못 받으니 일정 확인이 먼저다.
정부가 고독사 대책의 틀을 사후 수습에서 사회적 고립 사전 예방으로 바꾸고, 복지부 제1차관을 전담차관으로 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를 꾸렸다. 다만 아직 실태조사와 5개년 기본계획을 세우는 단계여서 구체적인 지원 제도와 예산이 손에 잡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진행 상황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 개정 여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은 10월 7일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8일 짝수로 시작해 12일부터 16일까지는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뒤 10월 19일부터 심사가 진행되고 계좌 개설과 납입은 11월 중순 이후에 시작된다. 별도 제출 서류는 거의 없으므로 취급 은행 앱 설치와 본인인증, 자격 사전 조회를 미리 마쳐 두는 것이 실질적인 준비다.
청년미래적금은 총급여 7,500만원 이하면 가입되지만 정부기여금이 붙는 진짜 경계는 6,000만원이다. 6,000만원 이하는 일반형 6%(월 3만원)나 우대형 12%(월 6만원)를 받고, 초과 구간은 비과세만 적용된다. 신청 전 원천징수영수증이나 홈택스에서 본인 총급여부터 확인하는 것이 판정 기준을 아는 첫걸음이다.
이미 신고한 소득을 적게 신고했다면 수정신고, 아예 신고하지 않았다면 기한후신고로 스스로 바로잡으면 가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수정신고는 1개월 이내 90%에서 2년 이내 10%까지 시점이 빠를수록 감면 폭이 크고, 세무조사나 해명 통지를 받은 뒤에는 감면이 적용되지 않는다. 납부지연가산세는 감면 대상이 아니므로, 신고에서 빠진 소득이 있다면 조사 통지 전에 홈택스에서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통신 3사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동통신망 영상통화를 자동으로 무료 제공한다. 영상통화는 신청이 필요 없지만 멤버십 할인과 로밍 혜택은 대부분 앱에서 직접 쿠폰을 발급하거나 요금제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페이스타임 같은 데이터 기반 영상통화는 무료 대상이 아니라는 점과, 멤버십 앱 쿠폰함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복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되고 평소 예약제인 종묘도 이 기간엔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대상이 아니어서 별도 예약과 요금이 필요하고, 관람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등 무료 행사 시간대를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 없이 관람 동선을 짤 수 있다.
정부 일자리 지원은 구직 기간 생활비(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비(국민내일배움카드), 기업 인건비(고용장려금) 세 갈래로 나뉜다. 내가 지금 필요한 것이 돈인지 기술인지에 따라 골라야 할 제도가 달라지고, 신청은 대부분 고용24 한 곳으로 통합됐다는 뜻이다. 중복 여부는 지원의 성격이 겹치면 택일, 다르면 병행이라는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올여름 온열질환 사망자는 지난해 최종치를 넘어섰고, 8월 초 기준 사망자의 80.9%가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됐다. 폭염 피해가 고령·저소득층에 쏠린 만큼 에너지바우처는 여름 냉방비를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해 주는 실질적인 안전장치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이면서 세대에 노인 등이 있다면 12월 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