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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매물을 전세로 바꿔 공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이 HUG 전담센터 출범과 함께 10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임대인이 먼저 집을 등록하는 방식과 임대인·임차인이 함께 신청하는 방식 두 갈래로 운영되며,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대상이 된다. 신청 전에는 대상 주택 시세와 전세금 수준을 미리 점검하고, 정확한 제출 서류는 9월 말 모집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철거민 특별공급은 신청일 기준 무주택이면서 열람공고일 기준 거주·전입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옥주와 세입자의 기준선이 다르다. 신청은 구청 접수와 공급 기관의 주택 소유 조회를 거쳐 청약홈에서 본인이 직접 하고, 당첨 뒤 적격심사 서류까지 내야 확정된다. 전입 이력의 연속성과 서류상 주소·실거주 일치 여부가 사후 취소를 가르는 확인 포인트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월세 없이 최장 20년까지 사는 공공임대로, 서울에서는 SH가 시프트라는 이름으로 공급한다. 신청하려면 무주택 요건과 전용면적별 소득 기준, 부동산·자동차 자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신혼부부는 미리내집을 함께 볼 수 있다. 비용과 안정성은 민간 전세보다 앞서지만 소득 초과 시 재계약 거절과 20년 만기 퇴거 리스크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
6조2000억 원이 편성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2027년 예산안 단계라 아직 신청 창구가 열리지 않았다. 예산안 국회 통과와 입주 자격·임대료 등 세부 기준 확정이 남아 있어, 소득·자산 완화 폭이 실제 신청 문턱을 가른다. 지금은 무주택 요건과 청약통장·소득 증빙을 정비해 두고, 국토부의 세부 시행 방안 공개 시점을 기다리는 게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