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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신고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부터 보호시설 입소, 의료·법률 지원, 자립용 임대주택까지 단계별 제도가 연계된다. 신고는 가해자 처벌 절차인 동시에 피해자가 안전하게 떨어져 나올 수 있는 지원의 입구다. 시설마다 입소 기간과 신청 창구가 다르므로 상황에 맞는 제도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이태원참사 특조위가 구조 트라우마로 숨진 소방관 2명을 참사 희생자로 인정하면서, 정신적 피해로 인한 사망도 공식 지원 대상이 됐다. 이는 유족이 특별법상 생활·의료·심리 지원을 신청할 근거가 생겼다는 뜻이다. 지원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에 서면으로 신청하며, 희생자와 피해자는 지원 범위와 금액이 다르므로 어느 구분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