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동백전 가맹점을 상대로 카드 결제액의 0.15%를 돌려주는 수수료 지원과 20만 원짜리 에너지바우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면 수수료 지원을, 3억 원 이하면 두 지원을 모두 노릴 수 있고 사전신청 기간에는 통합으로 신청된다. 자격과 금액이 지원마다 다르고 상당수가 한시 사업이라, 신청 전 동백전 앱 공지나 부산시 담당 부서로 현재 조건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동백전은 소비자에게 캐시백을 주는 부산 지역화폐다. 가게 입장에서 먼저 따질 건 결제 수수료다. 부산시는 동백전 QR결제의 경우 가맹점 카드 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고, 이와 별도로 카드결제분에는 결제액의 0.15%를 되돌려주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여기에 2026년 8월부터 11월 30일까지 QR가맹점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산시 발표에 따르면 가입 후 12월 20일까지 QR결제가 발생한 가맹점 가운데 추첨으로 6,500명에게 동백전 정책지원금 3만 원을 준다. 단, 직전 6개월 안에 QR가맹점을 해지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소비자 캐시백은 올 상반기 10% 수준이었고 연매출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은 대상에서 빠졌다. 9월부터는 한시적으로 최대 15%까지 올랐는데, 이런 요율은 예산과 기간에 따라 바뀌니 현재 값은 그때그때 확인해야 한다.

Tim Douglas
가게 매출 규모에 따라 노릴 수 있는 지원이 갈린다. 핵심만 추리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카드 수수료 지원 | 에너지바우처 |
|---|---|---|
| 혜택 | 카드결제액의 0.15%(최대 22만 5천 원) | 20만 원 |
| 대상 |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 |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 신청 | 본신청 11.2~12.6 | 9.28~11.6 |
둘 다 현금이 아니라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고, 신청은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 신청 메뉴에서 한다. 두 지원의 사전신청 기간(9월 28일~11월 6일)이 겹쳐, 이때는 통합으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자격 기준이 지원마다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카드 수수료 지원은 연매출 10억 원 이하가 기준이다. 2026년 9월 1일 기준 동백전 안에서 산정된 매출 등급(여신금융협회 2025년 7월~2026년 6월 자료)으로 판단하며, 매출 증빙을 따로 내서 등급을 바꿀 수는 없다. 지원금은 10~11월 결제액을 6개월분으로 환산해 12월 10일 일괄 지급하고, 받은 금액은 5년간 쓸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더 좁다. 연매출 3억 원 이하(국세청 신고 기준 2025년 매출)이면서,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을 했고 신청일 현재 부산에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유흥업, 금융·보험업, 보건업 등은 제외되고, 사업장이 여러 곳이어도 한 곳만 받을 수 있다.
신청 전에 몇 가지를 미리 맞춰두면 막판에 헤매지 않는다.
이 글의 금액과 기간은 부산시가 공개한 2026년 하반기 기준이다. 캐시백 요율이나 바우처 대상 매출 기준은 보도마다 조금씩 다르게 전해졌고, 상당수가 한시 사업이라 다음 회차에는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신청 직전에는 동백전 앱 공지나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051-888-4786), 콜센터(1551-5301)로 현재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판단을 요약하면 이렇다. 연매출 3억 원 이하라면 에너지바우처와 카드 수수료 지원을 사전신청 기간에 함께 챙기고, 3억~10억 원 구간이면 카드 수수료 지원을 중심에 두면 된다. QR결제를 아직 안 쓰고 있다면 가입 이벤트까지 함께 노려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