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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은 평상시 지류가 5%, 디지털이 7% 할인되며 월 할인 구매 한도는 각각 50만 원, 100만 원이다. 할인율만 보면 디지털이 유리하지만 유효기간이 2년으로 짧고 앱 사용이 전제라 사용처와 보관 방식까지 따져야 실제 이득이 갈린다. 매달 전통시장에서 꾸준히 쓰는 가구라면 디지털, 선물용이나 가끔 쓰는 경우라면 지류가 맞는지 소비 패턴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1인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가 지역별로 열린다. 계산대에서 값이 바로 깎이는 대형마트 할인과 달리, 환급은 제값을 낸 뒤 영수증을 들고 시장 안 부스에서 상품권으로 받는 사후 방식이다. 별도 신청은 없지만 대상이 국산인지, 참여 시장과 기간이 맞는지, 영수증을 챙겼는지를 미리 확인해야 2만원을 놓치지 않는다.
정부 추석 대책으로 국산 농축산물이 마트에서 최대 40%, 비축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되고 할인 기간이 9월 30일까지 연장됐다. 마트·온라인 할인은 별도 신청 없이 결제 때 자동 적용되지만, 모바일 농할상품권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구매 시기와 금액 조건을 맞춰야 받을 수 있다. 장보기 전 참여 매장과 구매 기간, 최소 구매액을 확인하면 신청 없이도 자동 할인을 놓치지 않는다.
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의 간판 숫자인 명절자금 43조4,000억원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정책금융이다. 개인이 직접 체감하는 것은 성수품 최대 40~50% 할인,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별도 항목이다. 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 할인율은 아직 미확정이니 판매처 공지로 확인하고, 할인 기간과 품목을 미리 챙기는 것이 실속 있다.